장꼬임 증상

장꼬임은 심각하면 쇼크사까지 유발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장꼬임의 증상은 극심한 복통과 복부팽만, 구토, 혈변,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요.

장이 막히면서 괴사가 일어나면 장에 구멍이 뚫리고 쇼크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꼬임이란?

장이 서로 꼬이고 막혀서 장의 통과 장애와 순환 장애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장꼬임은 의학적으로는 장염전이라고 부르는데요.

장이 꼬이면서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장이 막히는 장폐색증을 유발합니다.

장꼬임 원인은?

선천적으로 장간막이 비정상적으로 긴 사람들은 장꼬임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또는 복막염, 수술 후 복강 장기 유착, 변비, 연동 항진 등의 이유로도 발생하는데요.

그리고 선천성 횡격막 탈장, 위식도 역류, 소장 폐쇄, 거대 결장, 장 중첩증, 게실, 위장 선천성 기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장꼬임이 발생합니다.

장꼬임은 위험한가요?

대부분 장꼬임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장꼬임은 괴사를 유발하여 장 천공(구멍)이 생기게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복막과 혈액에 독성 물질이 들어가면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장꼬임 증상 10가지

장폐색증은 장이 막히는 증상입니다. 장이 꼬이면 장이 막히게 되고 음식물과 소화액 및 가스 등이 내려가지 못하게 되는데요. 장폐색이 생기면서 복통, 오심 및 구토, 복부팽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장꼬임이 발생하면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발생합니다. 몸이 쑤시고 아픈 듯한 느낌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다가, 점차 복통이 심하게 지속됩니다.

장꼬임으로 인해 장의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면 복부 팽만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신생아는 배가 많이 부풀어 오르기 전에 빠르게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장꼬임으로 인해 장이 막히게 되면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올라오면서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는 오심 증상에 이어 구토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장꼬임 환자는 장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지면서 혈변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혈변과 통증이 이어지면서 괴사가 진행되고 천공이 생기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꼬임이 생기면 장은 정상적인 소화 및 흡수 작용을 못하게 되는데요. 장이 막히면서 내용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대변을 못 보는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수분만 내려가면서 물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꼬임은 장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서 수분과 전해질에는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저혈압 증상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꼬임은 지속적으로 장에 손상을 가하게 되는데요. 장꼬임이 발생한 부위에는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장벽에서 괴사가 진행됩니다.

장꼬임이 심해지면 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장꼬임으로 괴사가 진행되면 장에 구멍이 뚫리는 장 천공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천공 부위로 독성 물질이 들어가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쇼크사로 사망할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는 부모가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신생아에게 장꼬임이 생기면 복부에 변색이 일어나는데요. 호흡이 불규칙해지고 창백해지며, 황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장꼬임 치료: 장꼬임은 기본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소염진통제, 진경제, 항생제 등으로 약물 치료와 수액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데요.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2) 장꼬임 병원: 장꼬임은 소화기내과, 소아외과에서 주로 진료하고 치료합니다. 장꼬임은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힘들고 복부 X-ray 및 CT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장꼬임 수술: 장이 꼬인 부분을 풀어주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장의 일부를 절제해야 합니다. 특히 복막염 징후나 혈변이 있는 소아는 즉각적인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장꼬임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