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극복
갱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자살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갱년기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호르몬 치료, 프로그램,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취미활동 등 다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잘 활용하면서 본인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갱년기란?
사람이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합니다.
갱년기에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여성은 월경이 완전히 정지되어 폐경기라고도 부릅니다.
갱년기 원인은?
주요 원인은 노화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감소되고,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는데요.
생활습관, 스트레스, 흡연, 질환 등도 갱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갱년기 시기는?
여성은 평균 50세로 45~55세 사이에 보통 갱년기가 오는데요.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40~50대에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갱년기 증상이 급격하게 찾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갱년기 극복 방법 10가지
1. 프로그램
전국 지자체에서는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방식은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곳이 많고, 갱년기 검사, 운동 프로그램, 건강 강좌 등이 진행됩니다.
2. 운동
꾸준히 운동을 하고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운동을 통한 체력과 근력 강화는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음식
여성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류가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석류도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에게는 베리류와 복분자 등이 좋다고 합니다.
4. 영양제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에스트로겐 보충에 도움이 되는 석류추출물, 그리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감마리놀렌산, 비타민D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5. 호르몬 보충요법
병원에서는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 각각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가 있는데요.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후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6. 금주와 금연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은 갱년기 극복법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갱년기에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요. 음주와 흡연은 이러한 신체 기능 저하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카페인 피하기
갱년기가 오면 우울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시는 분들은 우울증과 불면증이 더욱 심해질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되도록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취미활동
갱년기가 오면 취미활동을 통해서 꾸준히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우울할 때도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활동적인 취미 생활이 갱년기 극복에 많이 도움된다고 합니다.
9. 여성 갱년기 극복
여성은 남성보다 갱년기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적극적으로 갱년기 치료와 극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과 주변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10. 남성 갱년기 극복
남성은 여성보다 갱년기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치료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하는데요. 갱년기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며, 본인과 주변인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1) 여성 갱년기 증상: 여성은 갱년기가 오면 생리불순이 생기다가 폐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안면 홍조, 빈맥, 발한, 피로감, 우울감, 건망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남성 갱년기 증상: 남성은 근력과 체력이 저하됩니다. 그리고 무기력증, 우울감, 안면 홍조,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갱년기에는 중풍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남성과 여성 모두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쉽게 흥분하거나 가족과 갈등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갱년기 극복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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