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뽑으면
코털이 삐져나와서 무심코 뽑아본 적이 있나요? 또는 무리해서 뽑는 분들도 있는데요. 뽑았을 때는 뭔가 시원한 쾌감이 들 수 있지만, 이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털을 뽑다가 사망한 기사를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코털을 뽑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 및 코털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털이란, 코 속에 돋아 있는 털을 말하며, 머리카락처럼 모낭을 가지고 있습니다. 콧구멍 내부의 점막에서 나는 털이기 대문에 외부에 있는 수염과는 개념적으로 구분됩니다.
코털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은 코와 입으로 숨을 쉬는데요. 코털은 숨을 쉴 때 코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기관지로 침투하면 감기 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코털이 1차적으로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코털 뽑으면 다시 자라나요? 코털도 머리카락처럼 모낭이 존재하기 때문에 뽑아도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코털을 뽑으면 모낭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이 발생하는데요. 이 염증이 몸속 여러 기관이나 뇌에서 발생할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각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위험을 들 수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세균, 바이러스, 미생물 등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이는 혈액을 따라 온몸으로 퍼지거나 뇌로 퍼지면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사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 10가지에 대해 정리해봅시다.
1. 패혈증
코털 뽑으면 왜 위험한 가? 그 이유는 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코털을 뽑다가 패혈증이 생겨 사망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패혈증은 치사율이 40% 이상인 무서운 질병입니다. 패혈증은 혈액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하는데 신체 모든 장기가 감염될 수 있어서 아주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2. 뇌수막염
코털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뇌수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입니다. 코털을 뽑으면 뇌 쪽으로 염증이 퍼져서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뇌농양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뇌농양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뇌농양이란 뇌조직 내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국소적 농양을 말하는데요. 코털을 뽑으면 뇌 쪽으로도 염증이 퍼지면서 뇌농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4. 코털 뽑으면 사망
코털 뽑으면 왜 위험한 가? 그 이유는 사망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털을 뽑았다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털은 얼굴에서 위험 삼각지대라고 불리는 부위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영역에 염증이 발생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5. 코털 뽑으면 재채기
코털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재채기 때문도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재채기가 난다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코털을 뽑으면 자극이 크게 발생하여 재채기가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털을 뽑으면 기관지로 들어가는 이물질이 많아져서 재채기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6. 코털 뽑으면 콧물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콧물 때문도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콧물이 난다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코털을 뽑으면 코에 큰 자극이 발생하여 콧물이 계속 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털은 콧물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뽑으면 안 됩니다.
7. 염증
코털 뽑으면 왜 위험한 가? 그 이유는 염증의 위험성 때문입니다. 코털은 머리카락처럼 모낭이 존재하는데요. 코털을 뽑으면 코털이 나는 모낭에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8. 필터링
코털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필터링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마시는 공기에는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 및 곰팡이와 먼지, 진드기까지도 들어 있습니다. 코털은 이러한 이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9. 온도 조절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는 온도 조절의 이유도 있습니다. 코털은 몸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추운 공기가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코털과 콧속 점막은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0. 폐 건강
코털 뽑으면 왜 위험한 가? 그 이유는 폐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코털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이 폐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걸러주고, 찬 공기가 직접 폐로 유입되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코털 제거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봅시다.
코털 제거 방법 3가지
그럼 코털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코털은 보통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보다 더 길게 자란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 때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코털을 뽑는 습관을 없애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코털 제거는 절대로 뽑지 말고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을 자를 때는 절대로 너무 많이 잘라서는 안 되는데요. 코털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관상 삐져나온 부분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코털도 레이저로 영구제모 시술이나 코털 왁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털이 없으면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이상 코털 뽑으면 안되는 이유와 코털 제거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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