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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골다공증 증상 10, 치료 및 예방

by my Chicken Farm 2022. 1. 30.

골다공증 증상

70세 이후 남성 사망률 3~40% 골다공증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유럽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지정하여 전세계적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고혈압처럼 소리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만큼 골다공증의 위험성과 증상 및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 및 치료방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흔히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뼈의 안쪽은 스펀지 모양의 해면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해면골에 구멍이 많아지면 뼈 무게가 감소하고 강도가 약화되어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봅시다. 골다공증을 검사하는 수치는 T값이라는 용어를 쓰는데요. 골밀도 검사 기기를 사용하여 검사하며, T값은 골절에 대한 위험도를 나타냅니다.

· 골다골증 정상수치: T값 -1.0 이상

· 골감소증 진단: T값 -1.0 ~ -2.5 사이

· 골다공증 진단: T값 -2.5 이하

 

 

골다공증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가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성호르몬 분비가 많이 줄어들게 되며, 그래서 갱년기(폐경기) 여성들의 주요 증상 중 하나로 골다공증을 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이면 반드시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0세 이상 골다공증 골절 발생 확률은 여성 59.5%, 남성 23.8%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이 더 높기 때문인데요. 또한 남성도 나이가 들수록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골다공증 사망은 주로 고관절 부분인 대퇴골절과 그리고 척추골절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골다공증이 있는 70세 이후 남성은 사망률이 3~40%나 되고, 남성이 여성보다 사망률이 1.3배 높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 증상은 주로 척추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팔목이나 대퇴부에서도 골절이 발생하는 증상이 대표적인데요. 하지만 골다공증은 전조증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들이 골절로 인해 병원검사를 받은 후에서야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은 증상 및 징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뼈가 부러진 후에서야 검사하고 진단될 때가 많은데요. 골다공증에 의한 뼈의 골절은 보통 척추 - 골반 - 팔다리 순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증상 및 치료방법은?

그럼 골다공증 증상, 치료방법, 좋은 음식, 예방에 대해 모두 정리해봅시다.

 

 

 

 

골다공증증상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1. 골다공증 초기증상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 초기증상
골다공증증상 1 골다공증 초기증상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골절로 인해 병원을 찾았더니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과 통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는 이미 골다공증이 많이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50대 이상부터 발병률이 높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발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 등이 굽는 증상

골다공증증상 등이굽는증상
골다공증증상 2 등이 굽는 증상

골다공증 증상으로 척추가 후만 변형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만 변형은 등이 굽는 것을 말하는데요.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뼈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등이 굽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키가 줄어드는 증상

골다공증증상 키가줄어드는증상
골다공증증상 3 키가줄어드는증상

골다공증의 증상으로는 키가 줄어드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이 굽는 증상과 비슷하게 척추가 원인이 되는데요. 척추뼈가 약해지면서 압박골절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신장이 줄어들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일그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4. 쉬운 골절 증상

골다공증증상 쉬운골절증상
골다공증증상 4 쉬운골절증상

골다공증의 증상으로는 뼈가 쉽게 부러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주로 이 증상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골다공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한 충격이나 외상이 아닌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손목이나 허리 등에서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기침을 해도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5. 허리 통증 증상

골다공증증상 허리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5 허리통증증상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골다공증은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관절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통증이 심하다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척추 뼈가 납작해지는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허리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6. 손톱 증상

골다공증증상 손톱증상
골다공증증상 6 손톱증상

골다공증은 손톱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손톱이 잘 부서지는 등 약해진 증상이 나타난다면 골다공증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도 또한 거의 없는 증상으로 손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골다공증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7. 잇몸병 증상

골다공증증상 잇몸병증상
골다공증증상 7 잇몸병증상

골다공증의 증상은 뼈가 아닌 곳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과 잇몸 조직의 약화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이는 턱뼈의 밀도가 낮아지면 잇몸도 함께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근육통증 증상

골다공증증상 근육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8 근육통증증상

뼈가 아닌 근육의 통증도 골다공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뼈 손실이 발생하면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근육통이 지속되거나 경련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9.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치료방법
골다공증치료방법

골다공증 치료병원은 보통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정형외과를 주로 찾는데요. 골다공증은 먼저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검사방법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는 골 형성 증가 및 골 손실 방지가 목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병원 치료만이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도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치료법은 경구제 또는 주사제의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주사 종류는 제제에 따라 다른데요. 골다공증 주사 제제는 졸레드론산, 데노수맙, 테리파라타이드, 로모소주맙이 있다고 합니다.

 

 

 

10.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에좋은음식
골다공증에좋은음식

골다공증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칼슘은 우유, 유제품, 생선, 해조류, 두류, 채소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 생선, 치즈, 간, 버섯,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영양제도 칼슘과 비타민D 성분을 주로 함유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주기적인 산책으로 운동과 비타민D를 함께 챙기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시 짠 음식은 칼슘 배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저염식이 권장됩니다.

 

 

 

 

 

골다공증증상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증상

 

 

 

 

 

 

지금까지 골다공증 증상 및 치료방법과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봅시다.

 

 

골다공증예방
골다공증예방

골다공증 예방 3가지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특피 폐경기 여성에게 더 잘 발생하며 그리고 칼슘 섭취, 흡연, 음주, 가족력, 스테로이드 약물복용,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골다공증 예방 방법에 대해 정리해봅시다.

 

1) 칼슘과 비타민D 섭취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칼슘은 하루 800~1000mg이 권장되는데요. 비타민D는 원래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자연 합성이 되지만, 실내 활동이 잦은 분들은 비타민D 보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아무리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걷기와 가벼운 근력 운동 등이 있는데요.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3) 특히 갱년기(폐경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는 여성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들은 골다공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발견되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고령으로 갈수록 사망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상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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