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졸린 이유
예전과 다르게 언제부턴가 계속 졸리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봄철이 되면 춘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우울증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요즘 살이 많이 쪘다면 비만도 졸음이 잦아지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심각한 경우에는 각종 중증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속 졸린 이유 및 졸음 깨는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졸음은 몸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나타나는 반응으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거나, 온도가 따뜻할 때도 졸음이 나타나는데요. 딱히 명확한 원인이 없이 계속 졸린다면 건강적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밥먹으면 졸린 이유는 보통 식곤증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식곤증은 식후 졸린 이유로 대표적인데요. 이렇게 밥먹고, 식사후에만 유독 졸음이 쏟아지고 그 외에는 괜찮다면 식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저탄수화물 식단 등 식단 관리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부만 하면 졸린 이유는 수험생들의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인데,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거나 간식을 자주 먹는다면, 영양 불균형이나 고탄수화물 섭취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졸려요. 하루 종일 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잠을 자도 졸린 이유는 건강적 이상 신호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신체리듬에 의해서 졸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자도자도 졸린다면 그 이유는 각종 질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 검사가 권장됩니다.
계속 졸린 이유는 대표적으로 만성피로와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몸에 피로감이 심하고 밤에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계속 졸린 이유가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그 원인이 명확하게 파악되지만, 각종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쉽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질환이나, 갑상선질환, 당뇨병도 계속되는 졸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한 치매의 전조증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계속 졸린 이유에 대해 정리해봅시다.
1. 만성피로 증후군
계속 졸린 이유는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피로라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발병 여부를 판단하는데요. 따라서 만성피로 증후군은 수면장애나 정신질환부터 감염질환이나 대사질환, 암 등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또한 비만이나, 체력 저하, 금단증상 등 일상적인 원인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2. 수면장애
각종 수면장애도 계속 졸린 이유가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각성 상태를 유발하여 잠을 자고 있지만 뇌가 깨어 있게 합니다. 그래서 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졸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렘수면 행동장애는 수면 중 신체 이완을 방해하고 과격한 움직임이나 잠꼬대로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3. 불안과 불면증
정서불안 등 심리적인 불안감은 숙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걱정과 긴장이 잦으면 수면유도 호르몬의 분비가 힘들어진다고 하는데요. 깊은 잠에 빠지기 힘들고 다음 날 졸림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불면증의 원인도 보통 불안이나 걱정 및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4. 간
간이 안 좋으면 수면과 피로도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간질환이나 간 기능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만성피로인데요. 만성피로를 겪는 분들은 자도자도 졸리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5. 갑상선
갑상선도 계속 졸린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피로와 졸림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졸리고 피곤한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모두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6. 기면증
갑자기 졸린 이유는 기면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기면증은 유전적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보통 10대 후반부터 나타나거나, 30~40대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평생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7. 당뇨
당뇨 환자들은 만성피로에 시달립니다. 이는 잠을 자도 졸린 이유가 되는데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이용하기가 어려워져서 피로감을 쉽게 자주 느끼는 특징이 있는데요. 아직 당뇨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당뇨 위험이 높은 사람들도 당뇨 초기증상으로 피로감이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8. 갱년기
갱년기가 오면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습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갱년기 증상으로 쉽게 자주 졸리는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또한 졸리는데 정작 자려고 하면 잠을 잘 수 없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9. 치매
특히 점심 먹고 졸린 이유를 단순히 식곤증으로만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만약 점심 이후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낮에 졸릴 때가 많으면 치매의 전조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실제로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낮에 졸음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더 많이 쌓인다고 합니다.
10. 비전형적 우울증
비전형적 우울증은 불면이나 식욕저하 등의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과 함께, 극도의 피로와 무기력감 및 과수면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비전형적 우울증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는데요. 항우울제 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음 깨는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봅시다.
졸음 깨는법 3가지
1) 짧은 낮잠은 졸음 깨는 법으로 가장 대표적입니다. 졸음은 계속 참으려해도 굉장히 버티기가 힘든데요. 10분~20분 사이의 짧은 낮잠이 졸음을 깨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계속 졸면서 버티는 것보다는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낮잠 시간이 길어지면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큰 스트레칭이나 움직임도 졸음 깨는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보통 졸음이 쏟아지면 가볍게 목을 돌리거나 기지개를 펴는 등 작은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굉장히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주변을 몇분간 걷거나 크게 스트레칭을 몇분간 하면 졸음을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졸음껌이나 커피 등의 식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은 낮잠을 잘 수 없거나, 산책이나 큰 스트레칭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졸음껌을 씹거나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는 것도 졸음 깨는법으로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 과다 섭취는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계속 졸린 이유와 졸음 깨는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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