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전이 10가지 정보, 수술

갑상선암 전이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아서 거북이암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역형성암으로 진행되면 생존율이 극악으로 낮아지는데요. 갑상선암은 전이와 재발이 잘 되는 암으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갑상선을 제거해도 재발된다고 하는데요. 갑상선암 전이가 무엇인지, 검사, 전이 유형, 생존율, 증상, 치료, 재발 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암 전이 및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전이

 

 

 

 

갑상선암 전이 10가지 정보

 

 

1. 갑상선암 전이란?

갑상선암은 목 중앙에 있는 갑상선에 생긴 암입니다. 갑상선암 전이는 암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처음에 암은 최초 발생 부위에서 성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른 부위로 전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림프관을 타고 전이되는 림프절 전이가 있고, 다른 장기까지 전이하는 원격전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갑상선암은 전이의 위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이 여부 검사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갑상선 암은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고, 갑상선암 전이 속도도 다른 암에 비해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검사만 잘 받으면 생존율도 높은 편이니 성실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갑상선암 전이 검사

갑상선암 전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 더하여 목 림프절을 확인하는 경부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암이 전이되면 림프절 형태나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검사로 전이가 의심되면 세포 검사와 단백질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3. 갑상선암 전이 림프절(임파선)

갑상선암 림프 전이는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일차적으로 목의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갑상선 유두암과 수질암은 림프절 전이가 흔합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거나, 좀 지나면 목, 겨드랑이, 턱 아래 등의 위치에서 림프절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 치료는 수술과 방사성요오드치료가 필요합니다.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재발과 전이의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4. 갑상선암 뼈전이

갑상선암은 조기 치료를 놓치면 뼈전이까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뼈전이는 전이 유형 중에서도 심각한 축에 속하고 치료가 어려운 편입니다. 갑상선암 뼈전이 증상은 통증, 뼈 약화 및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척수 신경 압박이 생기면 다리 저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뼈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5. 갑상선암 유두암

갑상선암 종류 중에서 가장 흔하고 자주 발생하는 암입니다. 종양의 모양이 마치 유두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갑상선암 유두암은 림프(임파선) 전이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또는 방사선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만큼 치료도 잘 되는 편이고 예후도 좋습니다. 하지만 간혹 역형성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서 방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6. 갑상선암 폐전이

갑상선암은 폐로도 전이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참고로 갑상선암 전이는 폐암과 다른 암입니다. 폐암은 폐 세포 자체에서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그래서 치료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갑상선암 폐전이 수술은 먼저 동위원소 치료(방사성요오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파괴)를 받고, 필요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갑상선암 전이 생존율

가장 흔한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는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사망 가능성이 다른 암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인데요. 하지만 역형성암(미분화암)은 갑상선암 전이 사망 확률이 높습니다. 5년 생존율이 7% 정도로 알려져 있고, 걸리면 3개월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암입니다.

 

 

 

8. 갑상선암 전이 증상

갑상선암이 전이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갑상선암 증상은 딱히 없는 경우도 많은데요. 림프절이 부은 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면 갑상선이 목에 있기 때문에 갑상선암 증상 목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이가 되면 전이 부위에서 통증이나 붓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또한 피로감이 생길 수 있고 신체 기능의 저하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9. 갑상선암 전이 치료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을 갑상선과 함께 제거하는 치료를 합니다. 갑상선암은 치료 후에도 재발과 전이 위험이 높은데요. 그래서 수술 후에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합니다. 갑상선을 전부 제거한 환자는 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10. 갑상선암 재발

갑상선암은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심지어 갑상선을 절제해도 암이 재발할 수 있는데요. 수술 후에 미세한 잔존암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발이 확인되었을 때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전이

 

 

 

 

지금까지 갑상선암 전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 봅시다.

 

 

 

 

갑상선암수술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은 어떻게 수술할까요? 그럼 갑상선암의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갑상선 병원

갑상선암의 진료과는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입니다. 보통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갑상선암센터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암의 크기, 전이 범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하는데요.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하면 호르몬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갑상선암 수술비용은 검색해 보면 2~4백만 원 정도로 나옵니다.

 

3. 갑상선암 수술후 전이

갑상선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방사성 요오드를 투약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 방법입니다. 또는 방사선 치료, 고주파 절제술 등도 있습니다.

 

 

 

이상 갑상선암 전이와 수술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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