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 원인에 대한 깊은 내용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설명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 원인과 치료법이 확실하게 개발될 때까지 우리는 당뇨를 예방하는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 당뇨 초기증상을 알아차려 빠르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 초기증상 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몸에 당이 과하게 쌓이는 병입니다. 우리 몸의 필수 물질인 포도당은 뇌와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를 위한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포도당이 몸에 과하게 쌓이면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에서 포도당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췌장에서 생성됩니다. 즉 몸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거나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잃게 되면 포도당을 조절할 수 없게 되고 이러한 병을 당뇨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는 극복하기 가장 힘든 병들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확실한 치료법도 아직 없을 뿐더러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렇게 정말 위험한 병은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죠.

 

그럼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해봅시다.

 

 

 

 

 

 

1. 심한 갈증

갈증

당뇨를 앓게 되면 포도당이 제대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혈액에 당이 쌓여 끈적이게 됩니다. 이는 탈수를 유발하고 몸에서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되어 갈증을 느끼게 만듧니다.

 

 

 

2. 잦은 소변

이뇨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이 늘게 될 수 있지만, 당뇨 환자는 또한 과도한 당을 신장이 여과하고 배출하게 만들어 잦은 소변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독소 분해력을 떨어뜨리고 비뇨계 기능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되며 이러한 소변은 진한 색이 특징입니다.

 

 

 

 

 

 

 

 

3. 흐릿한 시력

시력

혈당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탈수 증상은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눈 주변의 혈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당뇨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4. 만성 피로

피로

당뇨의 주요 증상으로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회복력이 떨어지게 되고 면역력까지 떨어져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5. 구취

구취

당뇨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인해 구취 또한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이 건조해지고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케톤을 방출하여 호흡 시 냄새가 날 수 있는 케톤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6. 수면 장애

수면

혈당이 높은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당뇨 환자는 수면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대로 수면을 취할 수 없어 피로감이 누적되는 문제도 발생하며, 깊은 잠에 잘 들지 못하고 쉽게 깨기도 합니다. 제2형 당뇨의 경우 불면증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7. 체중 감소

체중

포도당은 몸의 주요 영양분인데 이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신체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충당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발생한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8. 요로 감염

요로

신체가 포도당을 사용하는 능력을 잃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신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요로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9. 회복력 저하

회복력

상처의 치유 능력이 저하되는 것도 당뇨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져 회복력이 저하되고 멍이 쉽게 듭니다. 상처 치유가 오래 걸리거나 치유가 아예 되지 않는 피부 궤양 및 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손발 문제

손발

당뇨 환자들은 신경 손상으로 손발이 저리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은 발을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 장애 및 체액저류 등 다양한 증상이 발 상태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고통을 동반할 때도 있는데 제대로 조치해주지 않으면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부터 찾아야 합니다.

당뇨는 무엇보다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므로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받으면 당뇨 증상이나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특히 비만과 흡연은 당뇨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당뇨 원인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을 조절하고, 금연을 통해 당뇨를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상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