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으면 유독 땀이 많이 나서 고민이신가요? 이런 증상은 다한증이 아닌 사람들에게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밥먹을때 땀이 나는 주요 이유는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 신진대사 활발, 미각다한증, 체질 변화, 당뇨병, 코로나 증상이나 후유증 등이 있습니다.
땀이란, 땀샘을 통해 배출되는 액체를 말합니다. 우리 몸에는 약 200만~400만 개의 땀샘이 있는데요. 땀의 성분은 오줌과 비슷하지만 물의 비율이 99%를 차지합니다. 특히 땀의 주요 기능은 노폐물 배출 및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밥먹을때 땀나는 이유
1. 음식
주로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고, 체온을 올리는데요. 그로 인해 땀이 나고 체온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신진대사
음식먹을때 땀 많이 나는 이유는 신진대사 문제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각 신진대사의 활동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장운동과 소화 작용이 남들보다 활발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위산이 많이 나오면 교감신경계를 자극해서 땀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미각다한증
이는 다한증의 일종으로 특히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미각성 다한증이나 식한증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4. 체질변화
체질이 변하면서 땀이 나는 체질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체질이 변했다는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당뇨
밥먹을때 땀은 당뇨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장이 더 많은 운동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열이 나고 더 많은 땀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6. 코로나
코로나도 밥먹을때 땀이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혹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밥먹을때 땀이 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
1. 다한증이란?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신적으로 나는 경우도 있고 국소적으로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 다한증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으로 보고 있는데요. 또는 당뇨, 심장질환, 갑상선질환, 뇌질환, 폐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다한증 치료
땀분비를 억제하는 제한제로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 다한증에 대해 전신적 약물 투여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영구적인 방법으로는 교감신경 절제술도 있으며, 효과가 매우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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