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어가고 사망에 이를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심정지가 무엇인지, 심정지의 원인은 무엇인지, 골든타임은 몇 분인지,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심정지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정지 후 몇 분 안에 뇌사 상태가 되는데요.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으며, 소생에 실패하면 환자는 사망합니다.
심정지와 심장마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심정지는 심장마비와 보통은 거의 같은 말로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심장마비는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거나 차단되는 것을 말하고, 심정지는 심장의 기능이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심정지 골든타임
1. 심정지 원인
심정지가 나타나는 원인은 심장 기능 장애로 심장이 멈추는 경우가 있고, 다른 질환에 의해 심장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정지를 일으키는 질환은 주로 관상동맥질환인데요. 협심증, 심근경색이 대표적입니다.
2. 심정지 전조증상
가슴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턱, 어깨,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심장 협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 70% 이상이 한 달 전부터 심한 피로를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식은땀,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 정도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데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매우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인 이유
심정지 골든타임 시간이 4분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4분이 넘어가면서부터 뇌세포 손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소생에 성공하여도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10분이 넘어가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5. 심폐소생술
의식 확인 -> 도움 요청 -> 기도 확보 및 호흡 확인 -> 인공호흡 및 흉부압박 -> 의식 확인의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심정지 후유증
심정지 뇌손상은 가장 대표적인 심정지 후유증입니다. 심정지 후 가장 빨리 손상받는 장기는 뇌입니다. 그래서 뇌 손상과 관련된 후유증이 가장 많은데요. 말을 제대로 못 하거나, 잘 움직이지 못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우울증이 생기거나 여러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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