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낮추기 10가지 방법, 검사

당화혈색소 낮추기

당뇨의 위험을 높이는 혈당 말고도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당화혈색소는 2~3개월간의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에, 변동이 큰 혈당에 비해 좀 더 정확한 수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화혈색소낮추기

 

 

 

당화혈색소란?
적혈구에는 혈색소라는 단백질이 있는데요.
혈색소와 포도당이 결합된 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당화혈색소로 2~3개월 동안의 혈중 포도당 평균을 알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4~6% 범위가 정상입니다.
당화혈색소 6.5% 이상부터는 당뇨로 진단하는데요.
당뇨 환자는 6.5~7% 이하로 유지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8% 이상은 심근경색 사망률이 2~3배나 높아집니다.

 

 

 

당화혈색소 기준
우리나라는 당화혈색소 기준을 6.5% 이하로 목표합니다.
이는 미국이 당화혈색소 7% 미만으로 잡는 것보다 낮은데요.
우리는 서양인보다 췌장이 더 잘 망가지기 때문에 좀 더 엄격하게 기준을 잡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 낮추기 10가지 방법

 

1. 정기 검사

먼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적어도 1년에 4번씩은 정기 검사를 하는 것이 꾸준한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2. 운동

당화혈색소를 낮추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운동을 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요. 그래서 일시적인 혈당 상승은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혈당 감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해소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당뇨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포도당이 생성되고 혈당이 높아지는데요. 또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코르티솔이 나오면서 인슐린을 방해하고 혈당을 올리게 됩니다.

 

 

 

4. 탄수화물 조절

탄수화물은 소화작용을 거치면서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포도당은 혈색소와 결합하여 당화혈색소가 되는데요. 따라서 탄수화물을 줄여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수면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나 수면의 질도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한 바가 있는데요. 또한 잠을 8시간 이상 많이 자는 것도 혈당 수치를 높인다고 보고하였습니다.

 

 

 

 

 

 

 

 

 

 

6. 간

간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혈당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피로, 과식 등은 간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는데요. 간 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금주 및 절식이 필요합니다.

 

 

 

7. 다이어트

비만은 당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도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 단 음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서 당뇨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8. 저항성 전분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항성 전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중국 쓰촨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 섭취가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인슐린 저항성 개선, 공복 혈당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한 바가 있습니다.

 

 

 

9. 금주

미국 당뇨병 학회에 따르면 만성적인 음주나 과음은 당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을 손상시키는데, 간 기능 저하도 당뇨의 위험을 높이게 되는데요. 특히 합병증이 있으면 절대적으로 금주를 해야 합니다.

 

 

 

10. 당 줄이기

당분이 많거나 소화흡수가 잘 되는 당질의 음식은 혈당을 빨리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과자, 주스, 백미, 떡, 국수, 고구마, 옥수수, 빵, 초콜릿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검사

1)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 당뇨 증상이 의심될 경우, 최초로 당뇨 진단을 받은 경우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당뇨로 의심되는 증상은 갈증, 빈뇨, 피로, 시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2)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은 혈액 채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검사 전에 따로 준비할 것은 없으며 공복 여부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3)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5.6% 이하는 정상, 6.5% 이상은 당뇨로 진단됩니다. 5.7%~6.4% 범위는 당뇨병 전기로 진단받기 때문에,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화혈색소 낮추기 및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