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쥐나는 이유 10가지, 병원 치료

다리 쥐나는 이유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면 극심한 고통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다리를 뻗어서 쥐를 풀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피로, 혈액순환장애, 전해질불균형 및 각종 질환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쥐나는이유

 

 

 

쥐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쥐는 몸과 팔다리 등 어느 골격근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데요.

주로 발과 다리 등 하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쥐는 영어로는 cramp, 한자어로는 전근이라고 부릅니다.

 

 

 

다리 쥐나는 증상은?

다리에 쥐가 나면 근육이 오그라들고 뒤틀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의학적으로는 국소성 근육 경련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근육이 수축되면서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다리 쥐났을때 푸는 방법은?

다리에 힘을 빼고 최대한 뻗어서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면 바로 일어서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축구경기에서 볼 수 있듯이 쥐가 난 부위를 하늘을 향해 들고 쭉 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리 쥐나는 이유 10가지

 

1. 피로

대표적인 다리 쥐나는 이유는 근육 피로라고 합니다. 특히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다리에 쥐가 나는 선수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다리에 무리가 가고 근육에 피로가 쌓이면 쥐가 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 갑작스러운 움직임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갑자기 자세를 바꾸는 등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쥐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을 유발하여 근육에 경련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3. 수분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도 쥐가 자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 부족은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고 수분이 배출되면 미네랄도 함께 배출되는데요. 이로 인해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자세

나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불편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에 쥐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혹은 잘못된 자세로 자다가 깼을 때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5. 혈액순환

혈액순환은 저림과 쥐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동맥 경화로 인해 하지로 가는 혈류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쥐가 자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6. 척추질환

몇 가지 척추 질환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됩니다. 특히 요추에서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이나 척추관협착증 등이 발생하면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면서 종아리 등에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7. 전해질

몸에서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쥐가 나기 쉬워집니다. 특히 칼륨, 마그네슘 등이 부족해서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면 쥐가 나기 쉽고, 이는 중노년층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8. 임신

여성분들의 경우는 임신도 쥐가 자주 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들은 일반인보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저림 증상이나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9. 약물

앞서 전해질의 부족이 쥐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약물 치료가 전해질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는 전해질이 줄어들게 하고 쥐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질환

또한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한 질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하지정맥류, 신장질환, 간질환, 뇌혈관질환 등도 다리에 쥐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쥐날때 병원 치료

다리쥐치료

1) 일반적인 쥐는 스트레칭, 마사지, 수분 보충, 영양 보충, 자세 교정 등을 통해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쥐가 자주 반복되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반복이 잦은 쥐는 병원에서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 등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혈액 검사 및 영상 검사 등으로 기저 질환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이 진단되면 해당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3) 특히 자다가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은 몇 가지 질환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 갑상선, 혈관, 신장, 간, 척추 등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리 쥐나는 이유 및 병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