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수치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공복혈당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혈당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당뇨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공복혈당이 무엇인지, 공복혈당 정상수치, 저혈당 수치,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 등 모두 정리해 봅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정리
1. 공복혈당이란?
식사 후 8시간이 지난 후에 측정한 혈당치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은 당뇨 검사에서 측정하는데요. 공복혈당 수치에 따라 정상, 당뇨 의심 단계, 당뇨 판정 등을 나눌 수 있습니다.
2. 혈당 정상수치
혈당 수치는 식사 여부에 따라 다르게 측정합니다. 공복혈당은 100mg/dl 이하를 정상으로 보는데요. 식후 혈당 정상수치는 식후 2시간 혈당 기준으로 140mg/dl 이하가 정상입니다. 일반적인 정상 혈당수치는 70 ~ 100mg/dL 사이입니다.
3. 저혈당 수치
혈당이 정상보다 낮으면 저혈당으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참고로 혈당 수치는 공복, 식후 여부에 따라 달라지고, 또 저혈당의 기준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공복혈당장애
당뇨병의 전 단계로, 당뇨병의 위험이 아주 높은 상태를 공복혈당장애라고 합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mg/dL 사이인 경우로 정의하는데요. 당뇨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5. 공복혈당 낮추기
당뇨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 혈당 낮추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및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저 3가지 관리만으로도 당뇨병의 위험을 60% 정도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6. 공복혈당 100 ~
공복혈당 수치가 100mg/dL이 넘으면 정상 범위를 넘기 시작한 단계입니다. 식이 조절이 필요한 단계인데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7. 공복혈당 120 ~
공복혈당 수치가 120mg/dL이 넘으면 당뇨로 진행될 위험이 아주 높은 단계입니다. 126mg/dL부터는 당뇨로 진단되기 때문인데요. 식단을 관리하고 체중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8. 공복혈당 140 ~
공복혈당 수치가 140mg/dL이 넘으면 신체 곳곳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혈관에도 손상이 생기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9. 당뇨 공복혈당 정상수치
이미 당뇨인 환자는 혈당이 일반인보다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기준을 목표 혈당으로 잡는데요. 당뇨 환자의 목표 혈당은 공복 110 이하, 식전 120 이하, 식후 2시간 180 이하, 취침 전 140 이하로 보통 잡습니다.
10.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란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혈당 조절 추이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4.0~6.0%이고,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이하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권장됩니다.
이상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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