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원인 6가지, 수명

다운증후군 원인

다운증후군 환자는 정상적인 사람보다 질환과 감염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건강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다운증후군이 발생하는 주요 유형은 삼체성, 전위성, 모자이크성이 있고 원인은 유전, 산모의 연령, DSCR1과 같은 유전자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운증후군 원인 및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운증후군원인

 

다운증후군이란, 염색체 이상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21번 염색체가 2개 있어야 하는데요. 다운증후군 환자는 21번 염색체가 3개입니다. 이렇게 21번 염색체가 하나만 더 있어도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운증후군 증상은 아주 다양합니다. 먼저 신체적인 다운증후군 특징은 둥글고 납작한 얼굴과 코, 올라간 눈꼬리, 양 눈 사이가 멀어 보임, 목이 짧고 두꺼움 등이 있는데요. 이는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운증후군 환자도 외모가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 환자는 다양한 질환이 잘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각 질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운증후군 확률은 약 700~800명 당 1명으로 나타납니다. 요즘은 산모가 산전 검사를 통해 아이의 다운증후군 확률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 아이가 태어날 확률은 산모의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20세 산모는 1/1200, 35세 산모는 1/250입니다.

 

그럼 다운증후군 원인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다운증후군원인

 

 

 

 

다운증후군 원인 6가지

 

 

1. 삼체성

삼체성 다운증후군의 원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전체 다운증후군 환자의 95%를 차지합니다. 세포분열에서 21번 염색체가 한 쌍으로 분리되지 않고 3개로 분리되어 발생하는 유형입니다.

 

 

 

 

 

 

2. 모자이크성

모자이크성

모자이크성 다운증후군의 원인은 정상 염색체 세포가 비정상 염색체 세포와 혼재해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전체 다운증후군의 1%만 차지하는데요. 21번 삼염색체를 가진 세포군과 정상 세포군이 섞여서 있으면 발생합니다.

 

 

 

3. 전위성(전좌형)

전위성(전좌형)

전위성 다운증후군의 원인은 21번 염색체가 전위되는 것입니다. 전위(전좌)는 위치를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요. 21번 염색체가 전좌되거나, 또는 21번 염색체끼리 결합하여 1개의 염색체처럼 존재하는 유형입니다.

 

 

 

4. 산모의 연령

산모의 연령

삼체성 다운 증후군은 다운 증후군 환자의 95%를 차지합니다.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 유형의 다운 증후군은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잘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 유전

유전

다운 증후군은 유전되는 유형도 있습니다. 전위성 다운증후군은 산모의 연령과 무관한데요. 하지만 40% 정도는 보인자를 가진 부모로부터 유전됩니다. 보인자는 숨겨져 있어서 나타나지 않는 유전 형질을 말합니다.

 

 

 

 

 

 

6. DSCR1

DSCR1

국내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다운증후군의 지적 장애 유발 원인 유전자를 밝혀냈습니다. 성체신경발생 과정에서 DSCR1이라는 다운증후군 원인 유전자를 찾아냈는데요. 쥐 실험을 통해 해당 유전자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원인

 

 

 

 

지금까지 다운증후군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운증후군 수명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 봅시다.

 

 

 

 

다운증후군수명

다운증후군 수명

다운증후군 환자는 수명이 일반인보다 짧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짧았지만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수명이 많이 증가했는데요. 요즘은 다운증후군 환자는 대부분 50대 중반까지는 살 수 있으며, 길게는 70세까지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운증후군 환자의 평균 수명은 약 60세에 이르렀습니다.

 

 

 

이상 다운증후군 원인과 수명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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