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원인

비인두암은 우리나라에서 배우 김우빈 씨에 의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비인두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바이러스, 유전, 지역 및 인종, 음식, 성분 등 다양한 요인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비인두암이란?

코 뒤쪽, 인후의 위쪽에 있는 비인두에 생긴 악성 종양입니다.

비인두암은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비인두암은 구인두암, 후두암, 하인두암, 비강암 등과 함께 두경부암의 한 종류로 속합니다.

비인두암 증상은?

비인두암이 생기면 임파선 전이에 의해 목 부위에 혹이 생깁니다.

이 혹은 통증이 없고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또한 코피, 코막힘, 귀 먹먹, 복시, 안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인두암 생존율은?

비인두암은 초기 발견 시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3~4기로 진행되어도 치료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비인두암은 완치율이 80~85%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비인두암 원인 10가지

비인두암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발병률과 관련성이 많다고 합니다.

비인두암은 가족력과 같은 유전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비인두암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비인두암의 발병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많은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도 비인두암 발병률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앞서 중국인들은 비인두암의 발병률이 매우 높다고 하였는데요. 미국 등으로 이민을 간 중국인들은 비인두암의 발병률이 매우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코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다면 비인두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염증은 온갖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나 환경 등에 의한 요인도 비인두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이나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면역력 저하로 염증이나 질환을 앓게 되면 발암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인두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도 꼽힙니다. 특히 흡연은 구강 건강과 위생을 해치고 발암성 물질을 많이 흡인하게 되어 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위생 환경이 좋지 않거나 코 염증 등에 의해 비인두 부위에 환기가 저하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도 비인두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음식물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다환 탄화수소도 비인두암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굽거나 훈제한 고기에 흔히 들어 있으며 발암성이 있고 돌연변이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으로 절인 음식물에 포함된 니트로사민도 비인두암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니트로사민은 돌연변이나 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비인두암의 종양은 내시경으로 확인을 하고 조직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CT, MRI, 비내시경 등의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악성 종양의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X-ray, 초음파, 뼈 전이 검사, 전신 양전자 단층촬영 등을 시행합니다.

2) 종양이 양성 종양이면 수술로 제거하게 되는데요. 악성 종양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 방사선 병합 요법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3) 방사선 치료 후에는 구강 건조증 및 미각 상실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많이 나빠진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관리를 해주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비인두암 원인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