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군대 면제될까? 병역비리 징역

뇌전증은 발작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뇌질환입니다. 최근에 뇌전증의 발작 증상을 연기까지 하면서 군대를 면제받으려고 시도한 병역비리자들이 징역을 선고받았는데요. 뇌전증의 군대 면제 여부와 병역비리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뇌전증군대

 

뇌전증이란, 발작을 유발하는 인자 없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발작을 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원래 간질이라고 불렸지만 최근에는 뇌전증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간질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뇌전증 증상은 발작입니다. 발작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요. 신체 일부가 발작하거나, 멍하게 있거나, 입맛을 다시거나, 그리고 그런 행동들을 환자가 기억을 못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전신적으로 발작이 일어나면서 전신이 강직되고,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고함을 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전신의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뇌전증군대

 

 

 

 

 

 

뇌전증 군대

1. 뇌전증 군대 면제

뇌전증 환자는 군대 면제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면제받는 것은 아닌데요.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을 받을 수도 있고, 5급 전시 근로역 또는 6급 병역 면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5급 전시근로역은 현역이나 보충역으로 복무할 수 없지만 전시근로소집에 의한 군사지원업무는 감당할 수 있는 병역 종류입니다.

 

2. 뇌전증 뇌파 검사

뇌전증 환자들은 군대 신체검사를 위해 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받게 됩니다. 2박 3일 동안 뇌파 기계를 붙이고 뇌신경을 검사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뇌파 검사에서 뇌 이상이 나오지 않는 뇌전증 환자가 거의 50%나 된다고 합니다. 뇌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 검사로 잡히게 되면 결과에 따라 면제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처음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아도 재검으로 분류되어 뇌파 검사를 받고 다시 결정한다고 합니다.

 

3. 뇌파 검사 결과

뇌파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이 있으면 5~6급을 받게 되고, 이상 소견이 없으면 4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보통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면 5급이 나오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클 정도로 심한 환자는 6급 병역 면제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징병검사 전에 이미 장애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검사 없이 5급이나 6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뇌전증군대

 

 

 

 

 

 

뇌전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은 뇌질환인데요. 뇌졸중, 선천적 기형, 두부 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등 다양한 뇌질환으로 뇌가 손상되고 뇌전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유전, 미숙아, 중추신경계 감염, 음주 등도 뇌전증의 위험 인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뇌전증 병역비리

뇌전증을 이용해서 군대 면제를 시도한 병역 비리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예인들도 있고, 운동선수, 의사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많은데요. 병역 브로커를 통해 면제 방법을 지도받고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최근 뉴스 보도를 찾아보면 브로커들을 비롯해 병역 비리를 시도한 사람들이 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뇌전증이 심해서 군대 면제를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 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병역비리를 시도하는 사람들 때문에 실제 환자들까지 피해를 보아서는 안 되겠죠. 국가에서는 병역 비리자들을 제대로 처벌해서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현역 및 보충역과 그리고 예비역은 물론 실제 뇌전증 환자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뇌전증병역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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