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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1년 장마기간 언제부터? 미리 확인

by my Chicken Farm 2021. 5. 21.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장마기간과 태풍 시기를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장마기간은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인데요.

 

올해는 5월부터 지속적인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장마 기간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올여름 장마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65년만에 가장 빠른 장마라고 합니다.

 

 

기상청 장마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을 예측하기 위해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았습니다.

 

 

 

 

 

 

1) 장마평년값


우리나라 장마평년값은
6월 하순 ~ 7월 하순 사이입니다.

중부지방: 6월 25일 ~ 7월 26일
남부지방: 6월 23일 ~ 7월 24일
제주지방: 6월 19일 ~ 7월 20일



 

 

 

2)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


올해 2021년 장마 예보는
아직 기상청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더더욱 장마 예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마 시작일 종료일


현재 5월 동안 많이 내리고 있는 비가 장마가 아닌가 추측을 많이 하시는데
일본도 장마가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추측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3) 2021년 5월 / 6월 / 7월 날씨 전망


그래서,
5월 6월 7월의 날씨 전망에 대해 찾아보았는데요.

날씨 전망


올해 2021년 5월 6월 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4~50%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확률이 반반이라는 뜻인데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이른 장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억측으로만 보이지는 않네요.


참고로 월평균기온은
5월과 7월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인 점이 눈에 띕니다.

 

 

 

 

4) 벌써 장마라고 속단하기 이른 이유?


앞서 살펴본 통계 자료를 보면 벌써 장마라고 보긴 힘든데요.

장마의 시작이라고 보는 기준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 및 수증기의 양과 공기의 온도 상승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즉,
아직은 비가 자주 내리긴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고 온도와 습도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른 장마라고 속단하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상청에서는 한반도 상공의 공기의 흐름이 예전보다 매우 느려졌으며 아직 찬 공기의 세력도 평년보다 강하기 때문에 올해 장마 시작 시기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 내리는 비가 장마라고 속단하기보다는 평년과 비슷하게 6월 중순~하순 사이에 장마가 시작한다고 보는 편이 확률상 정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년 장마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상이변이 많아지는 만큼 기상 예측도 힘들어지게 되죠.

그럼 2021년 장마도 미리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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