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리고 자는 이유 10가지, 해결 방법
입벌리고 자는 이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거나 입이 많이 말라있나요?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됩니다. 입벌리고 자는 주요 이유는 수면 환경, 코막힘, 노화, 베개, 구강호흡, 알레르기 비염, 수면무호흡증, 상기도 저항 증후군, 축농증,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벌리고 자는 이유 및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벌리고 자는 것이란,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사람은 잘 때 입을 닫고 자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다양한 건강적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입벌리고 자는 것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입 안이 건조해지면서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와 달리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구강호흡으로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다음 날 피로를 유발합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입벌리고 자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수면 환경과 질환적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수면 환경이 건조하거나 베개가 높다거나 다양한 이유로 입을 벌리고 잘 수 있는데요.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어서 잘 때 입을 벌리고 잘 수 있습니다.
그럼 입벌리고 자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입벌리고 자는 이유 10가지
1. 수면 환경
먼저 수면 환경이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있습니다. 너무 덥거나 혹은 건조해도 입을 벌리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잠자는 자세가 안 좋아도 입을 벌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코막힘
감기에 걸렸거나 혹은 먼지가 많거나 여러 이유로 코막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가 막히면 자연스레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서 입을 벌리고 잘 수 있다고 합니다.
3. 노화
나이가 드는 것도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노화로 인해 턱을 잡아주는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입 벌리고 자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베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높은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 고개가 올라가고 기도가 좁아지는데요. 그로 인해 숨을 더 잘 쉬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자게 된다고 합니다.
5. 구강호흡
평소에 구강호흡을 하는 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사람은 원래 코호흡을 해야 하는데요. 입호흡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는 동안에도 입을 벌리고 호흡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6. 비염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분들은 입을 벌리고 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비염은 특히 코막힘을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입호흡을 유발하여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게 된다고 합니다.
7. 수면무호흡증
자다가 호흡을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증도 입을 벌리고 자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다가 호흡이 멈추고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는데요. 이로 인해 입을 자연스레 벌리게 된다고 합니다.
8. 상기도 저항 증후군
흔히 소리 없는 코골이라고 부르는 상기도 저항 증후군도 입을 벌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요. 수면 중 기도가 좁아져서 호흡을 힘들게 이어 가는 증상입니다. 호흡이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레 입을 벌리게 된다고 합니다.
9. 축농증
코 안쪽에 있는 비강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축농증(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축농증은 코막힘을 유발하는데요. 이로 인해 코호흡이 힘들어져서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고 호흡하게 된다고 합니다.
10. 아데노이드 비대증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아데노이드 비대증도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는 코의 뒤쪽에 있는 아데노이드의 림프 조직이 과다 증식하는 질환인데요. 이로 인해 코막힘이 생기고 입호흡을 유발하여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게 만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입벌리고 자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 봅시다.
해결 방법
입벌리고 자는 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1. 병원
먼저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아과 등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2. 치료
비염, 수면무호흡증, 축농증 등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로 약물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수면 환경 개선
코막힘이나 기도 막힘이 유발되지 않도록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입벌리고 자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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